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나이, 고향, 세계랭킹, 인스타, 경기일정)

어린시절부터 셔틀콕 신동이라 불렸던 안세영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 티켓을 쥐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베이비 세대이기도 한 안세영 선수의 프로필과 세계랭킹, 남은 올림픽 경기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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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세영 선수 프로필

 

이름 : 안 세 영

 

출생 : 2002년 2월 5일 (광주광역시)

 

나이 : 19세

 

신체 : 169cm, 57kg

 

학력 : 풍암초등학교, 과중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소속 :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세계랭킹 : 8위 (2021. 3. 기준)

 

장점 : 지칠 줄 모르는 끈기

 

경력 및 주요 성적

2021 제32회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2021 BWF 월드투어파이널 여자단식 동메달

2021 TOYOTA 태국오픈 여자단식 동메달

2021 YONEX 태국오픈 여자단식 동메달

2020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 단체 은메달

2020 태국마스터즈 여자단식 은메달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국가대표

 

SNS : 인스타그램 

 

안세영(@a_sy_2225)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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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셔틀콕 신동, 안세영

안세영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배드민턴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타고난 실력과 지칠 줄 모르는 끈기를 가진 안세영 선수는 셔틀콕 신동, 셔틀콕 천재라 불리우며 주니어 시절부터 적수가 없었습니다.

 

2018년에는 만15세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여자단식 1위로 통과하게 됩니다. 참가 선수들 중에서 나이는 가장 어렸지만, 쟁쟁한 선배들을 모두 재치고 승률 100%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과거 안세영 선수의 코치는, 안세영 선수는 십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며 공을 보고 쫓아가는 움직임이 민첩하고 샷기술도 좋으며 정신력도 강해서 아주 기특하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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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5년만의 금빛 스매시를 향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방수현 선수가 금메달을 딴 뒤 25년간 메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듯 안세영 선수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금빛 스매시를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이번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리그 C조에서 스페인과 나이지리아 선수에게 각각 2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16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3위의 부사난 옹밤룽판 태국 선수를 2대 0으로 이기며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하지만 8강에서 만날 중국의 천위페이 선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천위페이 선수는 세계랭킹 2위로, 현재 세계랭킹 8위인 안세영 선수보다 높습니다. 또한 안세영 선수에게 4전 전패를 안겨 안세영 선수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선수만 잘 싸워 이긴다면 메달을 향한 거리는 한 층 가까워 지리라 기대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선배 선수들에게 결코 물러서지 않았던 패기와 끈기를 가진 안세영 선수입니다. 

승리를 향한 안세영 선수의 스매시가 올림픽 무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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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 도쿄 올림픽 -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경기일정

경  기	날  짜	상  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리그 C조	2021.7.24. (토) 20:00	안세영(대한민국) vs 클라라 아주르멘디(스페인)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리그 C조	2021.7.27.(화) 19:20	안세영(대한민국) vs 아조케 아데소칸(나이지리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	2021.7.29.(목) 09:45	안세영(대한민국) vs 부사난 옹밤룽판(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	2021.7.30.(금) 09:00	안세영(대한민국) vs 천위페이(중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	2021.7.31.(토)	-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2021.8.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