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 조 편성, 경기 일정, 선수

뜨거운 날씨만큼 2020 도쿄 올림픽의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5일에 열린 대한민국 여자 배구 첫 경기는 세계 최정상 팀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경기가 많이 있으니,

대한민국 여자 배구 선수들 끝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조 편성 및 랭킹, 경기 일정, 대한민국 선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A조 : 일본, 세르비아, 브라질, 대한민국, 도미니카, 케냐

B조 : 중국,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터키

대한민국은 A조입니다.

상대적으로 강한 팀들이 B조에 주로 편성되어 있어,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김연경 선수는 한 번 해볼만 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A조에서는 케냐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대한민국 보다 순위가 높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A조에서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케냐와 도미니카 경기에 이겨야 승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31일에 있을 한일전 또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연경 선수는 브라질 전에서 패한 뒤 "결과는 안타깝지만,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며 "27일 케냐를 꼭 이기고, 두 팀(도미니카공화국·일본) 중 한 팀은 꼭 꺾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감독 : 스테파노 라바리니 (이탈리아)

세터 : 염혜선, 안혜진

리베로 : 오지영

센터 : 양효진, 박은진, 김수지

레프트 : 김연경(주장), 표승주, 이소영, 박정아

라이트 : 김희진,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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